셀룰라이트 줄여주는 음식 5 여름에도 짧은 바지나 스커트 입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허벅지와 엉덩이에 생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때문이죠. 다이어트와 마사지로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셀룰라이트는 골칫덩어리입니다. 셀룰라이트는 림프 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있을 때 더 많이 생깁니다. 커진 지방세포에 체액과 노폐물, 콜라겐 섬유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이죠. 셀룰라이트가 심해지면 피부가 울퉁불퉁 오렌지 껍질처럼 보여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셀룰라이트를 줄이려면 운동과 습관 개선을 통해 지방을 줄이고, 림프 순환이 잘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먹는 것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

여름에 청바지 입으려면, 이 샌들로 하세요! 취향과 스타일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아이템은? 바로 청바지입니다. 몸에 꼭 맞고 편한 청바지 한 벌은 그 어떤 스타일리시한 아이템, 비싼 명품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죠. 쉽게 멋 낼 수 있는 데다 어떤 옷과도 매칭이 잘되니까요. Getty Images 게다가 올해는 헐렁한 배기 진부터 청바지의 정석인 스트레이트 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와이드 팬츠까지, 한여름에도 청바지로 온통 물들었습니다. 다양한 핏이 유행하는 만큼 주의해야 할 건 슈즈의 선택이죠. 슈즈는 청바지 스타일링을 망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요소니까요. 우리는 이미 수많은 셀럽이 스니커즈, 부츠, 로퍼, 샌들 등 다양한 신발과 청바지를 매치하는 걸 지켜봤죠. 그중에서 샌들은 여름에 가장..

옷 수선비를 지원해주는 나라가 있다?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속 가능성을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션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을 시도 중인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패션의 나라, 프랑스입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국민에게 의류 수선비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헌 옷을 수선하면 품목에 따라 최대 25유로, 3만5,000원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새 옷이나 신발을 사는 대신, 헌 옷을 수선해 입는 행위를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리스티칭은 6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신발 한 켤레를 수선하면 25유로를 받는 식이죠. 수선비 지원은 정부의 계획 아래 ‘Refashion’이..

무더위와 장마는 잠시 안녕!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는 여름휴가를 위해 준비했어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스타들의 8가지 수영복 아웃핏. @nayoungkeem @nayoungkeem 미니멀하고 심플한 블랙 비키니를 선택한 김나영! 이는 2015년 뉴욕에서 창립된 스윔웨어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누 스윔(Nu Swim) 제품입니다. 김나영은 스파게티 스트랩 디테일의 트라이앵글 톱에 하이 웨이스트 바텀을 매치해 시크한 OOTD를 완성했어요. 그뿐 아니라 보디(Bode)의 빈티지한 자수 블라우스와 화이트 볼캡, 선글라스, 골드 네크리스 등의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더해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영민한 패션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yeonhee.luv 푸릇푸릇한 휴양지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부르는 스윔웨어 룩..

부산항 신선대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명목 GDP 세계 13위 고환율·성장세 둔화 영향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전체적으로 성장세가 약화되고 특히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큰폭 올라 달러화로 환산한 GDP 규모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6733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다. 2021년보다 3계단 하락한 순위다.한국의 GDP 순위는 2018년 10위에 오른 뒤, 이듬해인 2019년 12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가 2020~2021년에는 10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명목 GDP 규모를 국가별로 보면 미..

올드 머니 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부터 소피아 리치와 켄달 제너 등 올드 머니 룩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의 OOTD까지! 틱톡을 통해 트렌드를 즐기는 젠지 사이에서 지금 가장 핫한 키워드로 떠오른 올드 머니 룩에 대해 소개합니다. @feli.airt@sofia.artif@feli.airt 프렌치 리비에라에서 즐기는 요트 세일링, 미코노스섬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여름밤, 애스펀에서 스키를 타며 보내는 크리스마스 휴가, 랄프 로렌의 리넨 셔츠 같은 클래식한 아메리칸 룩, 로고가 숨겨진 웰메이드 코트와 품질 좋은 레더 굿즈와 선글라스로 가득 찬 옷장. 이 같은 수식의 주어는 틱톡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학습하는 젠지가 지금 가장 열광하는 ‘올드 머니(Old Money)’입니다. Y2K와 1990년대 스타일에 심취하..

성별도, 나이도, 인종도 뛰어넘는 패션의 시대 “전 이상한 존재예요. 여러 가지 의미로요. 이런 저도 언젠가 ‘뉴 노멀’로 받아들여지기 바라지만… 전 스스로가 성별도 나이도 없는 것처럼 여겨져요. 인간이라는 자의식도 그다지 없고… 그저 다른 동물들과 함께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여겨져요.” 6년 전 마일리 사이러스가 영국 토크쇼에 나와 던진 이야기입니다. 막강한 문화적 영향력을 지닌 팝 아이콘이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던진 화두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죠. 시간은 흘러 성별도, 나이도, 인종도 뛰어넘는 ‘보더리스’는 마일리의 바람대로 ‘뉴 노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세 가지 패션 씬은 바로 그 증거고요. Bettter by Julie Pelipas 지난 6월 열린 LVMH ..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공식적으로 하반기가 시작됐습니다. 올 초 세운 새해 목표나 위시 리스트는 아직 그대로인가요? 아마 명품 백 하나쯤은 리스트에 들어가 있었을 텐데요. 명품 입문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새롭게 발굴한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월리스 백을 소개합니다. Courtesy Photos Courtesy of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하우스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는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매끄럽게 디렉터 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데뷔 시즌인 2022 F/W 컬렉션부터 지난 2023 F/W 컬렉션을 끝으로, ‘이탈리아에 대한 헌사’라는 트릴로지를 마무리했습니다. @matthieu_blazy 마티유는 런웨이에 로마 시대의 청동 조각상..

누구나 가진 아이템을 활용하는 제니퍼 로렌스만의 비법 흔한 아이템일수록 활용하기 어려운 법. 제아무리 ‘흰 티셔츠에 청바지’ 조합을 이기는 것은 없다지만, 이 역시 자신만의 터치를 더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랄프 로렌의 볼캡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는 아이템인 만큼, 남다르게 스타일링하기도 어렵죠.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에겐 제니퍼 로렌스가 있습니다. 최근 매일같이 랄프 로렌의 볼캡을 쓴 그녀의 모습을 살펴보며 영감을 얻어볼까요? Splash News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룩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은근히 믹스 매치를 했기 때문이죠. 이날 그녀가 입은 티셔츠와 팬츠는 모두 더 로우의 제품이었는데요.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