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음악에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바. 에코 @echo.seoul@echo.seoul@echo.seoul 삼각지에 간다면 멜로디 바 이름에 걸맞은 에코에 가는 것을 추천해요. 어느덧 2주년을 맞은 에코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취향을 파고드는 음악이 가득합니다. 뉴 잭 스윙, 프렌치 디스코, 펑크, 신스 팝, 재즈, 레게 등 턴테이블에서 직접 LP를 틀어주고 영업하는 날마다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무드를 공지하죠. 여기에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갖춰 듣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귀가 호강합니다. 협소한 공간 탓에 따로 의자를 두고 않고 바 테이블로만 운영하며, 위스키부터 와인, 칵테일, 맥주뿐 아니라 각종 머천다이즈도 판매합니다. 또한 나선형 계단을 사이에 두고 프루츠 사워 바 애시드와 공간을 공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