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이 그 누구보다 비율에 집착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녀의 고질병인 허리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기에 힐을 신지 말라는 의사들의 충고마저 가볍게 무시할 정도입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길쭉한 실루엣을 완성하기 위해 애용하는 ‘비법’이 있습니다. 레깅스, 혹은 타이츠와 슈즈의 컬러를 완전히 통일하는 것입니다 Getty Images 자크무스 컬렉션에 참석한 바로 다음 날 모습을 드러낸 빅토리아 베컴. 차분한 컬러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에 힐과 결합된 형태의 레깅스만 매치해 룩을 완성했습니다. 선글라스를 포함해 단 3개의 아이템을 활용한 ‘미니멀’ 룩이기 때문에, 피시넷 패턴을 더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이렇듯 레깅스를 입어 늘씬함을 강조하고, 같은 컬러의 힐을 신는 것만으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