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면 튜브 톱입니다. 가슴 아랫부분을 훤히 드러냈던 언더붑 트렌드와 정반대죠. Getty Images 지금 모두가 그토록 부르짖는 1990년대와 Y2K 스타일을 논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로우 라이즈 팬츠, 레그 워머, 헤어밴드, 카고 팬츠 등 하나씩 도장 깨기 하듯 정복했던 그 시절 아이템을 지나 마침내 제 차례를 맞은 거죠. 아이코닉한 튜브 톱 패션을 선보인 인물을 꼽으라면 빅토리아 베컴,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리고 사라 제시카 파커 정도가 떠오르는군요. Getty Images Everett Everett Getty Images 특히 사라 제시카 파커에게 튜브 톱은 당시 피부와도 같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작품()과 현실을 오가며 고유의 스타일을 만들어냈죠. 지금 ..